2024-11-27 07:04
평생 미국에서 골프를 했지만 한국에 와서 usgtf 라는걸 첨 들어봤어. 미국에 있는 골프프로들 및 전문가들에게 다 물어봐도 다들 모른데. 당연 그렇겠지. 나도 한국와서야 첨들어본건데.
그런데 공신력은 없는데 자격증 장사해서 그거 딴 사람들이 워낙 많아지다보니 알려지게 되는 느낌이랄까?
(이제 봐라 댓글창 usgtf 파들 몰려와서 난리난다😂)
그런데 궁금한게… 그거 따고 싶어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정말 많던데 이유나 심리가 뭐야?
그걸로 골프쪽에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어서 그러는거야 아니면 그냥 “프로”라는 직함을 가지고 싶어서야?
usgtf 를 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면 많은 분들이 “그냥 함 따볼려고/ 도전해볼려고요” 라고 답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필라테스쪽은 더더욱 심한거 같던데. 그쪽 전문가들 얘기들어보면 정말 많은 듣보잡 협회들 자격증 장사하는 곳들이 너무 많고 신분세탁을 위해 자격증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