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08:13
뇌파검사하러가는길..눈이 무섭게내렸다.
바닥은 미끄러웠고.. 병원에 2시간만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정산하고 바로 채혈실로...
눈물 한바가지흘리는거 겨우참았는데..
뇌파검사할때..안아프냐고 아이가 내눈치보면서 하는데 진짜 눈물터져버렸다..
검사하고 자는사이 혼자 엉엉 울었다.
검사가 끝나고 머리감기는데,
" 엄마, 울지마요. 안아파요. 저. 미안해요 " 라고하자마자
또 눈물날뻔한거 꾹 참았다.
이제 5일뒤에 검사결과나오는데.. 아까 결과 살짝봤는데
이전보다 많이 안좋아진게보여서 걱정이다..
아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