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수많은 괜찮은 생각들, 심지어는 내가 작곡가도 아닌데 어떤 날은 멜로디가 스쳐지나가기도 한다. 비틀즈의 Yesterday는 꿈에서 떠오른 멜로디를 옮긴 거라고 하지 않던가. 나는 가수가 아니라서 떠니간 멜로디에는 큰 아쉬움을 느끼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멜로디가 어쩌면 세기의 명곡이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작가의 운명은 타고난 것인지 글감을 놓치는 건 그렇게 서글플 수가 없다. 사실 이 메모도 이런 이야기를 언젠가 써야지… 하는 것에서 잠들기 전 급하게 써내려 간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은 이만 자야겠다. /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을 허겁지겁 붙잡고 싶어서 잠들기 전에 메모해 두고 잤나 봐. 글쓰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경험 꼭 있을 듯! 🤭 📣 혹시 글쓰기를 망설이고 있다면 다들 메모장 확인하고 잊고 있던 글감으로 글 올려 보는 거 어때? 장보기 목록이라도 있을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