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14:58
할 수 있기에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이기에 해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나는 지성으로는 비관주의자이다. 그러나 의지로는 낙관주의자이다.”
길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나는 그런 순간에도 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 오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일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순간순간 얼마나 스스로 개입하고 분리돼야 하는지, 그 분량을 조절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성향이며 스타일이 된다.
스산하다. 어느 초겨울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