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06:49
애증의 반클리프
작년 11월20일 생일 6개월전에 남편이
생일선물을 주문해줬어
6개월 정도면 되겠거니하고말야
그런데 시간은 흘러 생일이 지나고 6개월이 더 지나고
나서인 오늘에서야 나왔다고 연락이 왔어
사실 독촉한번 안하다 지난주에 너무
안온다 싶어 매장에가서 남편이 자기 팔찌를하나 샀어
그때 들은 말은 내 앞에 한명 대기가 드디어 받아서
내 차례가 왔단거야
언제인진 모르지만 이제 내 차례라고
사실 주문할땐 6개월정도면 나온다고했었는데..
무튼 남편이 팔찌를 사고나서 일주일만에 연락이 온게 우연인가?하는 생각이 들더라
사우스 코스트 프라자랑 로데오 그리고 맨해튼 매장이 제일 사기가 힘들다는건 알지만…
이 매장에서 일년에 두번만 판다고 그 모델을??🤔
알수없는 노릇이지만 왔으니 감사하고 해야하는데
사실 하도 안와서 나는 메종서울 리미티드 컬렉션을
구해놓은 상태라 차라리 부첼라티나 까르티에를 하나
했어야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몰려와
그래도 이 물질주의 스치니는 감사하게 한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