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03:14
신념과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 정리해본 적이 있다.
언제 적인가 읽었던 "소설을 즐기는 가장 마지막 단계는 소설을 직접 써보는 것"이라는 글을 떠올렸다.
문득,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는 그림도 따라 그려봐야 저 사람이 왜 대단한지 알게된다. 그런 마음으로 다시 그림을 보면 깊이가 비로서 보인다.
공부도, 배운 후에 누군가에게 전하기 위해 발화했을 때, 왜 이런 순서로 우리에게 전해졌는지 알 수 있다.
나는 천둥벌거숭이에, 각주구검의 무재(無才)이기에, 세상이 재밌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