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04:19
우리 첫째아들 이야기 좀 할게.
7살, 예비초등학생이야~책도 좋아하고 태권도, 마법천자문을 좋아하는 아이야.근데 하루 한번꼴로 감정기복이란 녀석이 자꾸 튀어나와..평상시는 매우 신사적이고 뭐든 열심히 하는 내성적인 아이인데,,
동생이랑 방금전까지 기분좋게 놀다가 기쁜나쁜
포인트가 생기면 막 땡깡부리며 운다? 어쩔땐 때리기도 해..
”서진이 싫어<없어졌음 좋겠어..“
내가 속상한 포인트는 동생이 ”형아가 나 싫다고 해서 슬퍼요” 하며 우는거야..
나 대문자 T인데..매번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해?
7살 애들이 다 이러는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