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12:06
아무도 안물안궁이지만, 나는 사실 그림 그리는 작가야. 한때는 학교 미술선생님도 했었어. 학생들 가르치고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것이 정말 보람되고 행복했는데 그림을 안 그리다가는 후회 할 것 같더라고. 그래서 어느날 큰 결심을 내렸지. 아직도 그 날이 생각나. 내 그림이 더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어서 지금 이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는데 또 디자인이 재미있어서 이러고 있네. 옛날에 어른들이 '살다보니까 흘러흘러 이런일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할 때에는 그런갑다 했는데 내가 그렇게 되었어. 난 여전히 그림이 가장 좋아. 다들 흘러가면서 잘 지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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