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13:00
1. 일단 집에 도서관만큼 책이 많아..
우리집은 남편이랑 내가 지적허영이 넘치는 인간들이라 다 읽지도 않으면서 ㅠㅠ 책이 너무너무많아.
버려도 또 생기고 또 생기지..
도서관에서 빌리는 것들도 있는데
결국 사보는 것들도 많아서...
지금도 베란다까지 책장이 있어 ㅠㅠ
근데 그래서 애들도 거의 책에 파뭍혀지냈어!!
....라고 할 줄 알았지?
땡! ㅋㅋㅋ
우리 둘째는 들이밀어도 책을 안본다!
시각적 자극에 흥미를 안느끼는 듯 해 ㅠㅠ
오죽하면 초1때,담임선생님이
청각적 자극에만 강하니 동영상을 통해 학습시켜보라고^^;;
첫째는 책을 많이 보긴 보는데..
편독하고 대충봐!
그래도 나는 내버려두는 편이야! 독서하는 시간이 힐링이 되도록.
(책을 안 읽는)
둘째를 위해 엄청 노력하는게 짧은 글 읽기와 다른사람의 마음 읽어보기, 글쓰기같은 독후활동이야!!!
그래서 둘째는 추론을 잘하는 편이야.
왜냐면 글 속에 힌트찾는 법을 많이 알려줬거든.
글밥 양이 안되니까 ㅠㅠ
국어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