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12:06
걸어가는 나를 붙잡고 아주머니가 질문을 하신다. “ㅇㅇㅇ가 어디예요?” “아 ㅇㅇㅇ요? 저 앞 건물 보이시죠?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ㅇㅇㅇ입니다.” “아~” 아주머니는 ‘아'라는 한 글자를 남기고 자연스럽게 가던 길을 간다. ... 아~?... 아? 물론 대단히 감사한 일은 아니지만 급히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질문을 했으면 적어도 고마워요 정도의 인사말을 전하는 게 그리 힘든 일인가?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죄송해요.’ 당연한 인사말이 점점 사라지는 세상이 아쉽다. - 인생 2막을 위해 한 발자국 당연하지않은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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