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14:54
고양이자랑
난 원래 고양이보단 강아지 파였어
내사랑들 만난 썰 풀어볼까 하는데
굉장히 긴글일거야!
첫째는 당근 동네생활 보고있는데
겨울에 고양이를 주워왔는데
허피스에 걸려있고 가족 반대가 심해서
다시 내다놔야될 것 같은데 한번 올려본다는 글 보고
처음엔 넘겼는데 시간이 갈수록
너무 신경쓰이더라 내가 진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거든.. 그래서 더 그랬나봐
진짜 덜컥 데려왔어
부랴부랴 필요한거만 후딱 준비해서
다음 날 바로 병원에 데려갔는데
허피스 상태로 오래 방치된 거 같다 고 하더라
지금도 그 후유증인지 호흡기가 안좋아
둘째는 자주가던 고양이보호소 겸 카페가 있어
유기묘들 길고양이들 구조해서 입양하는 곳
거기에 다섯형제들이 구조가 됬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눈이 가는거야
그래서 합사 공부 한 후에 모셔왔는데
세상에나 합사 준비 중에 첫째가 문열고 들어오더니 가서 바로 그루밍을 해주는거야
이뻐죽겠는 시끼 그렇게 합사바로완료
셋째썰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