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15:28
안녕
난 89년생, 아들 둘 있어.
12년도 11월6일 남편이랑 사귄날인데, 오늘 12년 됐더라.
집에서 다 같이 고기 구워 먹었어 ㅋㅋㅋㅋ 감흥 0
우리는 처음에 복층빌라에서 시작해서
임신하고, 남편 회사 앞 빌라로 이사가서 전세 살다가
나 출.퇴근 힘들어서 내 직장쪽 아파트 전세로 살다가
청약 당첨으로, 드디어 집 다 지어져서
첫 우리집에서 살고있다. ㅎㅎㅎ
이렇게 되기까지 9년정도
사실 은행 도움으로 살지만, 열심히 갚으면 되니까..
근데 문제는
난 오늘부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더 큰 문제는 ........
나....
만학도야.
ㅋ
ㅋㅋ
ㅋ..2년 남았워어..ㅋㅋ
ㅋ
ㅋㅋㅋㅋ 좋은 생각 많이 해야지...
나에게, 우리 가족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