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16:06
밖으로 나오고나서 느낀건데
세상에는 배울만한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나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데 멋지게 사업을 하는 대표님을 가까이 보면서 1차 충격.
사람들의 의견을 기분나쁘지않게 수용하고 조리있게 말하는 방식에 2차 충격.
그들의 생각하는 로직에 3차 충격.
프리랜서가 된지 10개월이 된 지금도 매일 충격으로 얻어맞고있지만 볼때마다 멋지고 짜릿해.
등을 바라본다는게 이런걸까?
내 주변에 계속 이렇게 커보이는 사람이 늘어남에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