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7 06:44
아니 내가 이상한 건가? 요즘 애기가 잠을 안자려고 해서 입면 시키는데 좀 오래 걸리거든..애 하원하면 당연 설겆이 집정리 담날 등원 준비 등 암것도 못하고 일단 애랑 놀다가 재워 그래서 나는 재우고 난 담에도 해야할 일들이 쌓여있어 남편은 항상 애가 자고 나면 오는데 요즘엔 애가 자꾸 안자려고 해서 남편이 와도 안잔단 말이야 하지만 나는 문닫고 혼자 애재우려고 고군분투 하거든 아니 그렇게 내가 하고있으면 적어도 물론 자기도 일하고 와서 피곤하겠지만..애 물병 소독 물 정도는 끓여 놔 줄 수 있지 않나? 최소한? 요즘 남편이 애 어린이집 보낸뒤로 집안일+육아 아무것도 안해 주말에만 잠깐 도와주는 정도? 진짜 단 하나도 안하거든 쓰레기 버리는거 조차도..아니 그래 평일에 일케 까지 안하는거 이해는 하고 나도 애가 빨리 잠들면 내가 다 해놔 근데 애 입면 시키는데 오래걸리고 하면 작은거라도 도와줄 수 있지않나? 내가 이기적인걸까?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