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7 00:45
존재감 없던 옆옆팀 회계 팀장님
역시 일로 만나니까 만만하지가 않네
내가 직접적으로 요청한 사항은 아닌데
커뮤니케이션이 꼬여서 애먼 나에게 지랄..
조곤조곤 자기를 계산기로 쓰는거냐며 따지는데
품격있게 밟힌느낌 ㅎㅎ
이미 검토한 결과값 다 있으면서
제때 못준다고 버팅기고
자기가 알고 있는 내용도 모르는 척 떠보기 질문하고
내가 대답하면 어디서 들으셨나 보군요? 시전
그팀 팀원들이 유독 싸가지없고 팀 분위기도 안좋던데
오늘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됨
내가 좀더 반박하거나 따졌어야 했던걸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일단 나도 우리 팀장님한테 이르러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