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7 01:41
감사하다..
교회를 개척하기 까지 사역했던 교회에서의 말도 안되는 도움이 있었다.
거의 한 달 생활비 이상을 후원해 주신 권사님, 한 달 월급을 그냥 준 청년, 그 외에도 너무 많은 도움과 사랑을 받았다.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sns를 통해 교회를 알릴까 했지 이런 도움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
전도하라며 헌금을 해주시고, 명절이라고 아내 임신했다고 꼭 목사님이 쓰라며 돈도 보내주시고, 전도 용품이라며 라면을 보내주시고(동탄영혼과생명의교회), 수련회를 위해 전자드럼을 그냥 빌려주시고(고백교회), 교회의 사정을 듣고 과일과 헌금을 보내주시고(더푸른교회 동아리 더큐)
도움의 손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외에도 sns 상에서 알게 모르게 진짜 관계를 맺게 된 몇몇 분들..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