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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3:31
자영업 사장의 실제 출근 후 여유로이 케푸치노 한잔하며 가을 아침 햇살을 즐기고싶지만, 현실은 뒤통수에도 눈과 귀를 달고 날다시피 점프하며 일하고있어. 직원들 편하게 일할 수 있게 하찮은 일 뒷처리하고, 손님들 불편하시지 않게 빠릿빠릿 필요한 것 채워주고.. 현실 사장은 바쁜 한타임 지나고 나면 추노가 되어있기도 해. 그래도 난 우아하고 아름답게 일하고싶어.😊 자영업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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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ga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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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Na
nannaduri321
20대 민속주점 알바할때, 사장님은 자리에 항상 없고 밤늦게 정산할 때만 왔어 주방 아주머니 한분 뿐이었고, 혼자서 서빙에 카운터까지 정말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만큼 바빴지 1층, 2층, 안쪽 다락방까지 10개도 넘는 테이블을 혼자 맡아 하느라 날아다녔어 하루는 출근해서 1층 방바닥을 무릎 꿇고 손걸레질하는데 구슬픈 국악이 흘러나와 엉엉 목놓아 울어버렸지 오십이 다 된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힘든 과정들을 거쳐서 그 뒤론 웬만한 일들도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스친이는 힘든 가운데도 밝은 이미지가 참 예뻐보여 바쁘지만 우아하고 아름답게 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