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07:05
스스로 판단하고 ‘나 ADHD야’라고 말하는 건 안 했으면 좋겠어. ‘ADHD가 의심된다’ 정도로 표현하는 게 좋지, 자가 진단을 내리지는 말자. ADHD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질환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 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불안, 우울증 등 여러 가지가 있어. 삶이 힘들다면 스스로를 괴롭히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정말 유행이 된 것처럼 진단도 안 받고 ‘나도 ADHD야’ 같은 말을 하는 게, 진짜 ADHD를 겪는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해본 걸까? 구독자 중에서도 ADHD라고 확신하고 갔다가 PTSD, 소아 우울증, 우울증, 불안으로 진단받으신 분들이 많아. 각자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ADHD가 아니길 빌어야지… 이게 얼마나 괴로운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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