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20:59
예비신자 때부터 천주교인이 된 지금까지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잠시라도 머물렀던 성당들
1] 명동대성당 (세례와 견진성사를 받음)
2] 서대문성당 (예비신자 때 한 달)
3] 목5동성당 (예비신자 때 한 달)
4] 서초동성당 (세례 대부님을 만난 곳이자 세례 받고 다음 주일에 성체 받아 모신 성당)
5] 정릉4동성당 (처음 신부님들 수녀님들과 소통하고 견진 대부님과의 만남 그리고 복사 직전까지 갔던 정이 가장 많이 든 성당)
6] 상계2동성당 (현재)
십 년의 지옥 같은 삶을 견디다 가족과 죽음의 길에 발을 딛으려 할 때 저를 주님의 자녀가 되는 길로 이끌어 주시어 저희 가족을 다시 희망의 길을 걷게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 가정과 같거나 저희보다 더 큰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과, 더는 버틸 힘이 없어 주저앉은 이들에게 어둠에 맞설 빛과 희망을 심어 주시어 그들이 다시 살아갈 힘을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