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12:11
안녕? 나는 복직한지 3개월 된 워킹맘이야 어제도 오늘도 치열하게 살고 있고,아마 주말인 내일도 치열한 나날들이겠지.. 워킹맘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땐 별 생각이 없었어 그냥 일하는 엄마를 지칭한다. 끝. 이었는데 3개월간 워킹맘으로 지내면서 이 한 단어에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있다고 생각이 들어. 1년간 일을 쉬게 되었다보니 이미 나는 회사에서 다른 동기나 후배에게 순위에서 밀리는 건 당연지사이지만 점점 내 자리가 없어질까봐 복직 후에는 더욱 더 열심히 일하고 있어. 특히나 ‘애기 낳고나서 감을 잃었네‘ ’애기 낳고나서 변했네‘ 등의 말을 정말 듣기 싫어서라도 열심히 하고 싶어 근데 그게 참 쉽지 않다.. 엄마로써의 최선을 다하면서 일에서도 누구에게나 존경받고 인정받고 싶으면 욕심인걸까?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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