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 05:29
불안할 때_ 뜨개질이나 바느질을 한다
불안한데.. 집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을때.
독서는 가끔 불안함을 더 키울때가 있고,
명상도 서툴러서 그런가..?
불쑥 치고 올라오는 작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점점 더 큰 근심을 낳는 오류를 범하기에.
오늘은 파운데이션 파우치 하나 만들고.
서울에 있을 때는 종종 원단시장이나 부자재 시장을
가서 사오곤 했는데, 제주는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원단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