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 00:53
스치니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나 20대 때 서울에서
3년 조금 넘게 회사생활 했었는데
다시 부산으로 내려왔던 이유는
너무 추워서얔ㅋㅋㅋㅋㅋㅋㅋㅋ
월급도 거의 -60만원이었나
연봉 엄청 낮아지는 데도
서울에서는 월세, 생활비가 많이 드니까
부산에서 따뜻하게 사는 게 훨씬 좋다 생각했지 🤣
서울 살 때는 진짜 패딩 좋은 거 많이 사 입었는데
이제 아랫지방에선 나 코트만 입고 견딜 수 있는 듯
그래도 아직 롱패딩만 교복처럼 입고 출근하긴 해ㅋ
가끔 동생들이 서울 가서 살고 싶다고 했는데
난 항상.. "서울 진짜 춥디 잘 생각해라"라고
말해줬었지(....아련) 😂
아니윗지방스치니들월동준비잘하라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