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글에 내가 제약도 많고 연기도 잘 못하고 글 썼는데 어떤 지나가시던 분이 그럼 그냥 연기 하지마 라고 쓰셨는데..연기를 내가 좋아하고 재밌어함. 안좋아하면 애셋이나 키우면서 꾸역꾸역 어떻게 연기하러 나가겠오. 나도 애교육도 봐주랴 집안일도 하랴 근데 촬영이라도 하루 잡히면 갔다오면 집이 초토화 되있고.. 내가 이게 잘하고 있는건가 머하는건가 싶을때도 있고. 남들 다 애기낳고 경력단절되고 다시 회사로 안돌아가고싶어할때 난 다시 연기하겠다고 프로필찍으러 2시간 걸려서 서울가고 애기안고 프로필돌리러다니고 .. 나도 나를 멈출수없음. 나도 연기를 이렇게나 하고싶은데 제약이 많으니 괴로웠지. 그냥 다 타협하면서 우선 유명해진다음에 하나님을 전하면 더 영향력있고 좋지않을까요 했지만 그걸 원치는 않으셨다. 유명해져서 천명전도하는것보다 지금 당장 네상황에서 네 옆의 한사람을 전도하는것을 더기뻐하신다 말해주셨지. 또 하나는 많지는 않지만 계속 일이 생김. 나의 경력은 아주아주 가느다란 실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