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몇 안되는 절대 후회 안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후회하는 것들 1. 진짜 별 생각 없이 예뻐보여서 문신한 것 - 죄다 지울 생각인데 아프다고 해서 매우 두려움 2. 대학 제대로 가지 않은 것 - 학벌 직업 그런 이유보다는 그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에 대한 미련 3. 젊음 하나 믿고 밤새고 불규칙하게 산 것 - 그 몇 십배의 노력을 해도 건강회복이 더딤 인생 리셋하고 싶다는 생각은 매일 밥 먹듯이 하지만 그래도 결과가 좋든 나쁘든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흘러가듯 사는 중 곧 글 지울거긴 한데 괜히 씁쓸해서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