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반려동물) 키우지 말아야하는 내 개인적인 생각 시장바닥에서 팔던 새끼고양이 산 대학생-> 동기 동생에게 임보->군입대하며 키우기포기->동생 키울생각없어 보내려고함 -> 내가 키운다고 함 그렇게 12년 이상 키우고있음 몇살인지 정확히 모르고 이름만 받아와서 아무준비없이 키웠고 가족과 마찰, 독립후 잦은 이사 등 많은걸 겪어보고 든 생각. 1. 외롭다고, 귀엽다고 키우려 하지 말것 외로움이란 감정은 고양이를 통해 해결되는게 아닌 잠시 가려지는 것. 당신이 외롭지 않게 되어(연애, 결혼) 반려동물이 예전 그 가치를 잃고 분쟁의 원인이 될수 있음. 귀여운것도 어릴때 한때임. 2. 나이들고 성체, 노화되면 그때부턴 수발들어야 함. 동물병원비용, 치료시간, 각종 배변, 구토 청소 등 인간 간병이랑 똑같음. 1인가정이면 혼자 다 해야함. 3. 한국처럼 밀집된 주거환경에 거주하면 반려동물은 어떤방식이던 주변에 피해를 줄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