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00:15
안녕,
미국으로 건너온지 6년 된 74세의 할머니야
나는(Y에게말걸기)라는 시집을 출간하고 미국에와서 신학교(교육학)를 졸업했어
그런데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사역은 할 수가 없어 3년전,
허리와 무릎 통증을 이기려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
먼저 가시관 쓴 예수님을 그리는데 가슴이 뜨거워지더니 갑자기 울음이 터졌어
내 안에서 예수님의 목소리가 들렸어 "나보다 더 아프니?"
그날 이 후부터는 아무리 아파도 예수님만큼은 아니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지, 결심했어 요즘은 그림을 그리며 성경 한 구절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는것이 나의 하루 일과야
너희들도 나를 응원해 줘, 더 많은 사람들이 나의 그림과 성경 구절을 읽으면서 은혜받을 수 있게,
오늘 살아있음은 내가 할일이아직남아서라고 생각해,나는 오늘도 그일을 하면서 비록 건강이안좋지만,살아있음에 감사하고있어
너희들도 날마다 감사하는 삶을 살기 바래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