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 16:00
오늘 온 캠핑장 1박비용이 비싼 편에 속하는데 2박 지내보니 나는 충분히 지불할 만했다.
화장실에 휴지통이 찰만하면 비워져있고 찰만하면 비워져있고
개수대 음식물통은 늘 새것처럼 하얗고 음쓰거름망 더러운 걸 본적이 없다. 욕실도 반짝반짝. 노부부 사장님이 사이트마다 돌아다니며 주기적으로 살펴보고 과자라도 하나 더 챙겨주신당
리뷰에 남자사장님에 대한 평이 좋지않아 걱정했는데 그냥 그 나잇대에, 우리 아빠같은 사람이더라. 말 거는거 싫은 사람은 호불호 갈릴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