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 20:09
오늘은 집시 교회가 있는 헝가리 작은 도시에 다녀왔어!
평소에 안 입는 옷도 나누고, 교회 후원도 전달할겸 다녀왔어!
이 분들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신데 마음을 다해 점심식사로 섬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지! 집시교회 목사님 아들의 기타연주도 듣고 도시도 산책하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 규모는 작지만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도시인것 같애!
행복은 내가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는가가 아닌 있는것에 만족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다른 누군가와 나눌수 있는가에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수 있었던 하루였던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