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그저평범한일상이내겐매우특별한일이다 여러해동안누워있기만해서누구의손을빌려야만먹을수있기에쉽지않다이것조차도전이라고할수있을정도… 오늘은엄마와햄버거를먹었다 좋아하는슈슈버거먹으면서엄마에게복하다며웃었더니엄마도행복하다고웃으신다 너랑햄버거를같이먹을수있다니라고… 다음은영화보기라고했더니휠체어에오래같이가자오래앉아있을수있겠냐하시길래 요래요래움직이면서앉으면두어시간은괜찮다하니 좋아그험보러가자신가 오예~!! 이렇게하나씩도전하는거야 갈쯤재밌는게상영되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