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04:57
호주이민생활
호주에 살면 깨끗해서 파리가 없을 줄 알았다.
멜번 날이 더워지니 파리떼가 장난 아니다...
걷기 운동 1시간 하는데 손으로 휘휘 저어가며 했다.
예전에 알던 지인이 말하길...
다윈에 살았을때 파리떼 때문에 모자 그물망 써야 한다고 했다...
그거에 비해 멜번에 살아 감사하지만...
파리떼로 불편하긴 하다...
호주에 살면 파리떼를 아주 자주 보게 된다는 것을 이민 오기 전에는 몰랐다.
특히 바베큐 시설에 가서 고기를 먹게 되면 도대체 고기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고 보니 9월에 싱가폴 스탑 오버 여행가서 3박 4일 동안 파리한번 못본거 같다.
9월에 한국 갔을때 다이소에서 전기 지지는 파리 모기채를 못 사왔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