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10:48
오늘 마라톤 10km 완주하고 스스로가 너무 기특하고 대견해서 집에 오는 길에 혼자 막 오열했어. 그냥.. 그동안 힘들었던거 뭐 그런거 생각나더라고. 아이 넷 키우면서도 멘탈 놓지 않고, 정신건강 몸건강 지켜내면서 잘 살아왔다. 나 열심히 살았다. 뭐 그런 생각들어서. 겨우 10km뛰고 이러는데 풀코스 뛰고나면 난리나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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