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인테리어 했던 스친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뭐였어? 나는 .. 제일 어려웠던 공간이 화장실이었어😭😭 사실 화장실은 전 주인분들께서 인테리어한지 2-3년 정도 밖에 안되어서 깨끗하고 깔끔했어! 이미지에 올린게 우리집 화장실 비포인데 고치기에는 너무 깔끔하지? 그래서 고민을 많이했지만, 아무래도 취향에 맞지 않아서 모두 뜯고 고쳐보려고 했거든! 그런데 문제는, 우리집 화장실이 정말정말 작아. 게다가 환풍기 없고 작은 창문만 있던 화장실.. 아무리 디자인을 해봐도 각이 안나오더라. 그래서 결국, 욕조용 수전을 세면대에 활용해보겠다는 특이한 아이디어를 추진하게 됐어😱😱 약간 원룸처럼 손 씻으려다가 잘못 조절하면 샤워기 물 냅다 맞는거지. 나는 왠지 그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 왜냐하면, 꼭 욕조를 넣고 싶었거든! 하지만 요리보고 조리봐도 욕조 넣을 각이 나오지 않았더랬지.. 그러던 중 우리에게 새로운 국면이 열렸어..!!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