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13:11
아빠가 낮에 부실하게 드셔서
밤이되서 시장하셨나봐.
그것도 모르고 자야하는데 잠깨운다고
고래고래 짜증냈다.
아빠 밥 차리면서 눈물남
바로 사과 드렸지만 그래도
아빠 맘에 상처니까
다 드실동안 춤 췄음.
아빠 미안해
싸가지 없는 딸 😢
오늘 나 뭐냐 아까 어머니글에 울컥하고
내 불효에 광광
아빠 내일 용돈 많이 드릴게.
내일 김밥도 사드릴게.
너무 죄송해요.
아빠 돌아가시기 전까지 함께한다고
한국 들어온건데
이러면 의미가 없다.
아부지 어무니 잘 챙겨드려야 한다.
반성 반성 😢
내일 빼빼로 선물드리면서 다시 사과드려야지.
사랑해욥 유피케이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