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키우면서 엄마의 입장에서 신기한점
1. 아들 친구가 자주 찾아와서 같이놀자고 하는데 안될때 이유를 말하지않고 그냥 안된다고함. 그 친구 그담날도 타격감제로로 또 놀자고옴. 안된다고하면 쿨하게 오케이하고 그다음날 또옴
2. 친구가 오늘 좀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걔 점심 안먹었어 해서 무슨일인데? 하니 안물어봐서 모른다고함.
3. 매일학교에서 먹은 점심 메뉴를 기억못함.
4. 생일파티할때 누군가를 깜빡하고 초대안했는데 그친구에게 이유설명도 안하고 그친구도 타격감이 없음. 반대의 경우 (아들이 초대 못받은 경우)도 마찬가지
5. 학교에서 점심을 먹는데 정해진 그룹 없이 이무리 저무리 걍 먹음
6. 엄청 많았는데 쓰려니 기억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