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05:46
15년쯤 지나면 한번 더 옵니다, 그리고 20년에 또… 그럴때 한국에 한번 들어가거나 여행을 가면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여기서 산지 언 24년인데 이제 여기가 제 2의 고향이라고해도 되는데 왠지 혼자 있으면 허전해지고 외롭고… 자식도 다 커서 독립해서 혼자 집에 덩그러니 있음 더 그러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더 열심히 일해서 한국 한번이라도 더 들어가야하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연이 이렇게 얘기한적이 있어요. “나는 나만의 섬에 있는것 같다, 미국인이지만 생김새때문에 미국에 속하지 않는것같고, 동양인이지만 한국가도 한국에도 속하지 않는다.” 이 몇년사이에 한국 가면 친구들이 검은 머리 미국인이라고 우스개서리하는데 맞는 말인거 같아요. 미국에서는 한국 생각나고, 그렇다고 한국을 가도 몇주지나면 불편하고… 힘내세요, 다들 격는 거니까 바쁘게 지내면 시간이 해결해주니까.. 글구 혼자가 아니니까 너무 맘상해하지 말고…
21
回覆
1
轉發

作者

Dylan Kang
mydk2483
profile
粉絲
332
串文
191+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6.63%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