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09:51
공감 1000프로!!! 나도 처음엔 열심히 노력하려 했는데 이제 그냥 포기하고 시어머니랑 만날기회를 줄이고 있어
내부모보다 신경쓰고 잘해줘도 고마우신줄 모르더라^^^^
남편이 내 감정을 이해해 줄 생각도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도 아닌걸 이제 아니까 내가 말해봤자 나만 예민한사람이 되더라고
내남편이 아닌 시어머니 아들이랑 대화하는꼴ㅎ
그래서 그냥 시댁이랑은 안만나고 안듣고 사는게 답인가 싶어ㅠㅠㅠㅠㅜㅜ
시댁 좋은 친구들만나면 너무 부럽고 그렇더라
남편은 너무 좋은데 시댁때문에 가끔 정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