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10:22
< 이비인후과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었다.
나쁜 소식은 후두염이 있어서 한동안 약을 먹어야 함이고...
좋은 소식은 나의 20대 중반에 한번,
20대 후반에 또 한번..
총 두번 부러진(정년이ㅋㅋ) 목에서 결절이 안보인다고 했다.
그 당시 이비인후과에서는 결절처럼 후두에서 공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부분에 굳은살처럼 보인다는 소견을 받았다.
흑인음악 한다고 깝치던 것을 접은 이유가 바로 결절때문이었던 것이다.
지금 쉰 목소리가 좀 남아있는 건 후두염이 나으면 붓기가 없어지며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와 진심 다행이다는 생각이 ...^^
후두사진을 찍었는데 좀 징그러운 것 같아서 못 올리겠답.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