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 00:46
엊그제는 초딩이 너무 피곤하다고 눈물바람에 몸부림도 하다가 (그냥 자는건 싫다며;) 목표한 문제 다 끝내고 잘준비하러 가더라ㅠ 딱하고 기특하다 싶어서 대견하다고 꼭 안아줬어 그랬더니 치카를 하다말곤 나에게 와서 내 어깨를 쓰담쓰담 하며 "엄마 오늘도 나 가르쳐주느라 정말 고생했어. 감사해요" 라며 안아주는데, 모든 피곤이 눈 녹듯 사라지는게 이런 느낌인거지🥹 아이들은 모두 스스로 잘하고 싶고 엄마아빠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해ᆢ 그걸 우리가 믿어주고 아이 스스로 노력하는 시간을 기다려 주는게 모든 학습의 시작이자 기본이 아닐까🌠 초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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