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스레드 처음이라 너무 어색하당ㅎㅎ 우선 나를 소개하자면, 첫 회사를 대기업으로 시작한 덕에 다양한 경험과 프로세스를 배우게 되었어. 그런 경험이 밑거름되면서 배움에 대해 끊임없이 갈망이 생기고 조금 늦은 나이에 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를 졸업하게 되었어! 회사를 다니면서 졸업하기란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을 해서 그런지 재미있더라구! 디자인하는 일도, 남들처럼 디자인 전공과를 나오는 그런 정석?으로 배우지는 못했었지. 그치만 내가 일하는 현업에서 부딪치며 매일 밤도 새보고 이 일에 대해서 고민하고 배움을 쉼 없이 달린 덕에 지금은 작은 1인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게 됐어. 무언가를 배우면서 경험하는 과정 중에 나는 조금 답답하지만 천천히 가는 걸 좋아하더라구. 그러면서 ‘올바르게’ 디자인을 하고 싶어졌는데 그래서 이 마음이 내 디자인스튜디오의 목표가 되었어. 앞으로도 조금 느린 디자이너의 이야기도 들어봐줘.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