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 06:26
난 8년정도 다닌 회사를 곧 그만둘 생각이야
아직 정해진 직장은 없지만
너무 힘들어서 좀 쉬고 싶어
두달정도 쉬면서 재 정비 하고
재취업 하려고 해
이 나이에 너무 생각없다
말할수 있지만
다 사람마다 느끼는 힘듬이 다르니까
나 괜찮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줘
나도 사실 많이 두려워 직장을 그만둔다는게
다른곳에서 또 다시 적응해야 한다는게
근데 이 두려움보다
쉼없이 가는 이 시간이 더 두렵다
내가 죽어가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