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만났을때 시간이 빨리 가는 사람들을 만나라고 하잖아.. 오늘은 스테이면서 10살 딸을 키우고 있는 아는 동생을 만나고 왔어!! 이동생은 알게된지 3년정도 됐나? 여튼 여름에 보고 간만에 봤는데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흐르던지😆 처음엔 그저 팬으로 알게 됐지만 누구보다 소통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ㅎㅎㅎ 애들끼리도 친구라서 몇번 같이 본적 있었는데 다음번엔 다같이 보기로 했음!! 덕질이 처음엔 좋아하는 연예인 얘기를 하면서 시작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얘기를 한번도 안하고 오는날도 있다니까? ㅎㅎㅎ 나중에는 결과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소중한 인연은 계속 이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