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 13:17
너무 너무 공감돼.. 밀려 쌓인 설겆이도 해보고, 빨래도 돌려보고, 정신과에서 미리 받아 둔 비상시 약을 복용해도... 사람에게 연락오는게 긴장되고, 내 몸에 에너지가 하나도 없는 느낌. 이대로 맞게 될 내 미래가 너무 두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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