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00:48
좋아하는 분이 46살 인데 경력을 찾아봤어.
진짜 열심히 사셨더라.힘든 가운데서 공부하고
자격증 따서 직장 다니다가 자기 분야 더 파고 들어서 창업하심. 나름 공인이라 누구인지 못밝히겠음^-^;;나능 막 편하게 대하고 애처럼 굴었는데ㅠ 그런 내가 부끄럽고 나를 보니 게으르기짝이없고 ...
이제는 좋아하는 마음이 존경으로 바뀜...
엄청 쪼글아 들어서 내 마음 달래고 있는중이야 ㅋㅋ나능 ...대한민국 인재양성 2명 키우고 있고 고양이도 2마리나 키우고
나 자신도 키우고 있다고 마음을 달래고 있는중...
만나면 막 달려나가서 반기고 싶은데, 오지말라랬어. 진짜 안오면 어떻하지? 나 너무 바보같다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