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05:27
오늘 또 영주권 문호가 동결됐어. 벌써 485 접수도 못 한 지 9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문호가 닫혀 있을 수가 있는지… 정말 답답하고 가슴이 먹먹해. 과거에 문호가 이렇게 안 열린 적이 있었나? 정말 말이 안 돼. 485 접수만 되어도 살 것 같은데, 이번에는 트럼프까지 대통령이 돼서 불안함이 더 커졌어. 영주권의 길이 이렇게 멀고 험할 줄 몰랐는데, 이 긴 터널 속에서 과연 빛을 볼 수는 있을까 싶다. 하느님의 계획이 뭔지 알 수가 없어서, 기도하는 것 말고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네. 암담하고 막막한 이 마음을 어떻게든 견뎌내야겠지. 스친들, 나 조금만 응원해줘.ㅠㅠ
미국영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