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작가 되고 싶다고 찾아온 사람썰-04] 작가가 되고 싶은데 장비를 살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최소한의 가성비 셋트로 중고매물 다 알아봐주고 시세보다 싸게 사도록 현장 교육 받을 기본 1셋트만 셋팅 다 해줌, 보정도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나랑 똑같이 해야 하니까 맥북 사라고 하고 중고매물 싸게 나온거 알아봐주고 맥북을 장시간 오래 보고 있으면 목이 거북목 처럼 되서 아프니까 거치대 쓰고 외장 키보드 쓰라고 했는데 돈이 없다고 해서 내꺼 매직키보드 빌려줬는데 갑자기 아프다며 잠적함 😬 두달 정도 생각날때 마다 연락해서 매직키보드 달라고 했는데 끝까지 연락을 안받길래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했더니 연락와서 돈이 없어서 키보드 팔았다고 대신 돈으로 입금해주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