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07:11
나 치과에 몇 천 쏟고도 치통 시달리고 있어.
1. 그냥 치과에 동행자로 갔다가, 시간 내기 어려우니 멀리 온 김에 진료 받자 싶어서 한 번 봐주세요, 하고 의사의 권유대로 새로 크라운 하고, 거기서 몇 백 들어서 손 본 그때부터 내 삶은 무너지다시피 했어.
2. 거기서 망한 내 치아와 치주를 이끌고 다음 치과에서 더 망하고 ㅡ 여기서도 몇 백 선불했는데 귀쪽까지 얼굴이 퉁퉁 붓는 염증 생겨서 돈 못 찾고 3. 대학병원 치과로 와서 3년차인데, 치료 끝난 것들이 다시 아팠는데ㅡ계속 아파서ㅡ 지난 주 들은 말씀이 또 수술해야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