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03:50
“저는 말의 힘을 믿는 사람이에요”
저는 퍼스널 브랜딩에 탁월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여전히 나의 페르소나를 뭐라고 할지조차 헷갈리거든요.
‘나는 작가인가? 글쓰는 사란인가? 생각 기록자인가?’
근데 한 가지는 분명해요.
저는 ‘말의 힘’을 믿는 사람이라는거.
주고 받는 일상의 언어는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일수도 있을만큼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거요.
그래서 더 다정한 말을 하고 싶어졌어요.
어떻게 하면 나와 타인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들에게 공감할 수 있을까 생각해요.
간혹 저의 피드에 위로를 얻었다는 분들이 있어요.
또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있고요.
오히려 제가 고마워요. 표현해 주셔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는 소리니까요.😊
덕분에 오늘도 마음을 남길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