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04:17
저 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어린 아이..
아무리 모든 게 처음이라고 해도 바로잡아야 하는게 있으니 때로는 서로가 힘들고 아파도 바르게 컸으면 하니까 엄하게 야단치더라도 많은 걸 가르쳐주고싶은 소중한 아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하루가 다르게 묵직해지지만 아직은 겁도 많고 하고싶은것보다는 하기 싫은게 더 많은 지금 이 시기도 잘 견뎌내길..
언젠가는 하기싫은 것 조차도 하고싶은 것들로 바뀌게 되는 날이 올테고, 하기싫은 걸 해야되는 날들도 올테니 지금 시기도 즐기며 보냈으면 좋겠다.
그 때가 된다면 너를 지켜봐 온 어른으로서 힘이 닿는 곳 까지 많이 도와줄게.
그러니 아프지만 말고 건강히 자라길 바란다.
그치만 잊지마라..
이모들은 예절이나 안전에 대해서는 자비따위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