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09:03
오늘은 고객사(a.k.a 주인님) 출장을 다녀왔다!! 보안이 아주 삼엄했다. 신입인 나는 임시출입증이라 폰카메라에 스티커 붙이는 것도 모자라 밀봉된 비닐에 넣고 다녀야만 했다. 그래서 폰 볼때마다 바스락거렸다.
팀장님이 예상한 만큼의 수월함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성과가 있었다. 엔지니어 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따뜻하셨다! 사실 내일까지 출장 예약해놔서 내일도 뵐 것이다
고객사.... 집에서 50분 걸려! 좀 멀다! 그래도 왕 큰 회사용 노트북 안(못) 들고 가서 편하긴 하다! 안가져가는 이유는 갖고가봐야 들어갈때 뺏긴다고 선배님이 가져가지 말랬음. 아무튼 뿌듯한 하루였다. 신입의 장점은 모든게 새롭기 때문에 모든게 즐겁단 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