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03:08
이틀동안 겨울 김장을 40포기를 했더니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다 결국 타이레놀 힘을 빌려 버티었다 일주일 전에는 총각김치도 15단 담아서 더힘들다 우리 사위가 김치가 없으면 밥을 못먹을 정도로 익은 김치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덩달아 딸도 손자.손녀도 이제는 김치를 너무 잘먹어서 안해줄수가 없다 내가 언제 생을 마감할지 모르지만 오래가지 못할것 같아서 사는동안 힘들어도 해주고 싶다 우리사위는 이제 자기 엄마거 보다 장모님이 해주시는게 맛있다고 한다 하는소리 인지 모르지만 내가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지 모르지만 할수있을 까지는 해주려고 하는데 애들은 하지말라고 야단이다 그러다가 또 응급실가야 한다고 나는 사먹는 김치는 상상도 못해 모든 반찬들도 집밥을 좋아한다